독도 · 2
우리 사이
수수 만만 물결이 가로막지만
물빛보다 푸르른 하늘 아래서
하나로 만날 수 있네
그리움에 목이 메는 그대를
소망이라 하랴
사랑이라 하랴
그래 우리 운명이라 하랴
'흐르는 風景 -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立冬 / 김상우 (0) | 2020.09.05 |
---|---|
11월 素描 / 김상우 (0) | 2020.09.05 |
저녁 강가에서 / 김상우 (0) | 2020.09.02 |
흐르는 江 / 김상우 (0) | 2020.09.02 |
나의 설레임에게 / 김상우 (0) | 2020.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