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風景 - 자작詩

꽃잎 / 김상우

낙동강 파수꾼 2020. 8. 17. 11:25

 

꽃잎

 

 

떨어진 꽃잎이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

잠을 자네

 

산그림자가 이불을 내려

그의 몸을 덮어 주네

 

비가 비를 때리는 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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