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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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림자 - 초대詩 · 時調 211

이별은 미의 창조 / 한용운

이별은 미의 창조 이별은 미의 창조입니다. 이별의 미는 아츰의 바탕(質) 없는 황금과, 밤의 올(絲) 없는 검은 비단과, 죽음 없는 영원의 생명과, 시들지 않는 하늘의 푸른 꽃에도 없습니다. 님이여, 이별이 아니면, 나는 눈물에서 죽었다가 웃음에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오오, 이별이여. 미는 이별의 창조입니다. * , 회동서관, 1926

물 그림자 - 초대詩 · 時調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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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가에 서다

블로그 <새벽 강가에 서다>는 고요를 안으로 견디며 머뭄 없이 同時性으로 흘러가는 새벽 江을 바라보며, 물이 없는 땅에서 오늘도 시퍼런 江물길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김상우 詩農夫의 詩農幕입니다. 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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