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별
몸짓으로 쓰는 말을 저 가을은 알고 있다
조금씩 물이 드는 단풍빛깔 눈웃음이
한없이 하늘로 오르다 반짝, 하고 마주친
'달江 - 중앙시조백일장 입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배 / 유순덕 - 2015년 11월, 중앙시조백일장 장원 (0) | 2022.02.24 |
---|---|
아버지의 주름 / 김수원 - 2015년 10월, 중앙시조백일장 차하 (0) | 2022.02.23 |
신화를 쓰다 / 박화남 - 2015년 10월, 중앙시조백일장 장원 (0) | 2022.02.23 |
주말 부부 / 최인숙 - 2015년 9월, 중앙시조백일장 차하 (0) | 2022.02.23 |
진실로 듣고 싶은 / 이남성 - 2015년 9월, 중앙시조백일장 차상 (0) |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