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風景 - 자작詩

저문 벌판 / 김상우

낙동강 파수꾼 2020. 3. 2. 13:54

 

저문 벌판

 

 

황혼이 새를 데리고

저녁산으로 갔네

 

그 후 소식 없네

 

저문 벌판 물 위로

별들만 첨벙첨벙 빠져 건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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