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風景 - 자작詩
고향 / 김상우
낙동강 파수꾼
2020. 3. 3. 11:56
고향
연시와 함께 익어 가는 고향은
달콤한 냄새로 배가 불렀다
골목에 가을볕 짧아지는 시간이면
남겨둔 까치밥도 등불이 되는 내 고향